5도 2촌 주 5일은 도시에서 2일은 시골에서 보내는 것이 40~50대의 로망이라고들 한다. 그리고 그들은 전원생활을 꿈꾸기도 한다. 우리도 그렇다. 내 친구들도 그렇다. 친구들 중 그것을 실천하고 있는 친구가 둘 있어 그곳을 다녀왔다. 가을여행을 계획하며 어디를 갈까 서로 의견을 내던 중 수원 친구가 자기네 농막으로 오라고 손짓을 하였다. 작년에 땅을 사 맞춤 농막을 들이고 땅을 일구어 나무심고 채소 심어 주말마다 그곳에서 보낸단다. 어떤 곳인지 진적부터 궁금도 하였다. 지기도 맞춤으로 재작하여 들인 농막이 어떤지 궁금하였다며 수원까지 직접 운전 해 에스코트하겠다고 하였다. 지기 혼자 남자라 그러하니 수원 친구 옆지기도 토요일 일찍 퇴근 후 합류를 해 주겠다 하여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이 되었다. 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