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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못하는 나라
#경린
2011. 7. 8. 16:41
국가 경쟁력은 세계 5위
그러나 국제학업성취도 평가는 늘 중하위권으로
공부 못하는 나라
그 나라에서는 알파벳과 단어를 익히는 데 무려 1년이라는 시간이 걸리고
1~20까지의 수로 덧셈과 뺄셈을 반복하는 데도 또 1년이라는 시간이 걸립니다.
손가락을 사용하든, 발가락을 사용하든
구구단 같은 계산법을 미리 가르쳐주지도 않습니다.
단지 지켜볼 뿐!
그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아이들 스스로 자기만의 방법을 찾게 하는 것
그래서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선행학습!!
선행학습은 아이들에게 질문할 기회를 빼앗고
교사의 수업권을 침해하는 행동
하지만 이 '공부 못하는 나라'에서도
아이들이 꼭 넘어야 하는 시험이 있으니
‘자전거 면허증’과 ‘수영 인명구조 자격증’ 시험
이것은 ‘안전과 여가’를 지식만큼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이 나라의 교육목표는??
'인간으로서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 교육의 목표가 아닌가?'
한 때는 주입식 교육제도와 선진학습법의 수출국이었던 독일
그 교육이 키운 전쟁과 우월주의
그들이 역사의 반성에서 다시 출발하며 얻은 해답
한 두 명의 뛰어난 사고보다 모두의 깊이 있는 사고를 원한다는 것
그리고 다 함께 사는 법을 가르치는 것
어느 나라이나 교육목표는 같을 진 데 그 방법은 참으로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천편일률적인 우리나라의 교육방법
'공부 못하는 나라' 독일의 교육적 마인드를 통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