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맞아 3일간의 연휴
누가 뭐라 할 사람 없으니 뒹굴뒹굴 하다
집어 든 시집
청마 유치환 탄생 100주년 기념 시그림집
<깃발, 나부끼는 그리움>을 보다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업어다 논
청마와 정운의 이야기들을 정리 해 보았다.
흔히 나의 이야기는 '로맨스'고,
남의 이야기는 '불륜'이라지만,
청마와 정운의 사랑은
불륜이라 이름하기엔 너무 아름답다..
이루지 못할 사랑인 줄 알면서도
20년 간 지켜간 사랑이 그리 흔할까....
아름답기에...아무나 할 수 없기에
그들의 사랑은 오늘날까지 전설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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