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초
오늘도 한 가지
슬픈 일이 있었다
오늘도 한 가지
기쁜 일이 있었다
웃었다가 울었다가
희망했다가 포기했다가
미워했다가 사랑했다가
그리고 이런 하나하나의 일들을
부드럽게 감싸 주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평범한 일들이 있었다
호시노토미히로
기쁜일도 아무리 슬픈일도
평범한 오늘에 묻혀 또 하루가
저물었네요.^^
날씨가 갑자기 많이 추워졌습니다.
이 겨울 마음 속에 피워 낼
난로불 하나씩은 준비하셨는지요?
누군가에게 따뜻했던 기억
누군가로부터 따뜻했던 기억
모락모락 피워 올려
묻혀 가는 세월의 평범 속에
따뜻한 겨울 되시길 바랍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