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맛집들이 도로 양쪽으로 쫘악 모여 있는
들안길로 가서 맛있는 보쌈을 먹고 창원으로
고고씽.......
그런데...낭패 상황발생
돌아오는 길에 보니 핸폰을 보쌈집에 두고 온....
으이그 덜렁이...오데를 가나 푯때를 냅니다.^^
다시 되돌아갔다 오니 깜깜 밤중......그래도 울지기
짜증내지않고 좋은말로 다독여주니 그저 감사....^^
처음 가게 된 곳들의 낯선곳이지만
블 이웃님방에서 보기도 하였고 피붙이와 연관되어 있는
곳이라 그런지 눈으로 맘으로 넣어 보려는 그 끈끈함이
사소한 것들도 훈훈하게 들어오는 발걸음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