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가까이도 아니고 너무 멀리도 아닌.... / 바라보는 기쁨 - 법정스님
고요가 찾아오는 저수지의 해질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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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의 색이 곱게 퍼지기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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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해를 그윽히 바라보며 달님이 떠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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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애달프게 바라보아야만 하는 그리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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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오래 여운으로 고운향기를 남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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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가 찾아오는 저수지의 해질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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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의 색이 곱게 퍼지기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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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해를 그윽히 바라보며 달님이 떠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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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애달프게 바라보아야만 하는 그리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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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오래 여운으로 고운향기를 남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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