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가는 대로

토닥토닥 힘내세요.

#경린 2010. 1. 17. 21:02



투명한 아침 햇살 위로
그대가 옵니다.

암울했던 지난밤
차가운 내 눈물자욱
그대 온기로 지워지고

부스스 실눈 속으로 쏘옥 들어온
당신의 따뜻한 마음의 향기

힘내요.
토닥토닥

가만가만 나를 부르는 그대
오늘 하루 다시 기지개 켭니다.


토닥토닥 힘내세요 / 경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