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가는 시 사랑은 어떻게 / 릴케 #경린 2010. 3. 28. 21:19 사랑은 어떻게 / 릴케 사랑은 어떻게 그대를 찾아왔던가요 빛나는 태양처럼 찾아 왔던가요 아니면 우수수 지는 꽃잎처럼 찾아 왔던가요 아니면 하나의 기도처럼 찾아 왔던가요.....말해주세요 행복이 반짝이며 하늘에서 풀려 나와 날개를 접고 마냥 흔들리며 꽃처럼 피어나는 내 영혼에 커다랗게 걸려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