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발을 받아 들고 / 상사(想思) - 김남조 해마다 이런저런 기념일이 되면 꽃다발이나 꽃바구니가 옵니다. 그건 오래 전부터 그러한 것이 아니고 요 몇 해 있어 온 일들입니다. 옛날에 그러니까 아이들키우고 그럴때 꽃다발을 왜 사오냐고 구박을 하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잠깐 보고 말 걸 아깝고 구찬케시리...... 차라리 그걸 돈.. 일상의 주저림 2017.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