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F1963 복합문화공간 사고 싶었던 책 구매를 잠깐 미루고 메모를 해 두었다가 부산 보수동 헌책방 골목으로 갔다. 운이 좋아 절판 된 책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다. 스무권 정도 책 제목을 메모 한 쪽지를 몇 군데 사장님께 내밀었으나 모두 고개를 절레절레 한군데 책방에.. 발길 닿는 대로 2018.08.13
부산의 자랑거리 오륙도와 송도스카이워크 말로만 많이 들었던 부산 오륙도 주차장에는 해산물을 파는 상인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산쪽의 둘레길로 올라가면 스카이워크가 있습니다. 우리는 배시간이 다 되어 먼저 오륙도를 가기로 했습니다.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나 섬으로 나들이를 가는 사람들을 태워주기 위해 배는 한시간 .. 발길 닿는 대로 2016.06.11
금정산고당봉 금샘 아침일찍 범어사에 들어오니 주차비가 공짜라 횡재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사람맘이라는것이......ㅎㅎ ^^* 언제나 처럼 범어사 국민 포인트를 지나 대웅전 앞에서니 막 떠오른 해가 반겼습니다. 잠은 제대로 못 잤지만 기분은 상쾌~~~ 오늘의 목적지는 범어사가 아니기에 삼배만 하고 통과 .. 발길 닿는 대로 2016.04.12
부산 대저생태공원 유채꽃축제 봄길 - 정용철 봄이 길을 낸다 연초록 길, 분홍길, 노란길... 부드럽고 따뜻하고 촉촉한 길... 아무리 깊은 계곡의 험한 산도 봄은 소리없이 부지런히 길을 낸다. 그 길을 걷는꽃과 잎, 벌과 나비들의 기쁨이란! 나도 봄 같은 길 하나 낼 수 있을까. 좁고 굽은 길이지만 밝고 아름다운 길 하나.. 발길 닿는 대로 2016.04.12
부산 용두산공원 타워에서 바라 본 풍경 부산에 갔다가 잠깐 부산의 상징인 용두산공원에 들렀습니다. 공원으로 오르는 계단을 밟고 올라가는데 친정아부지 생각이 났습니다. 친정아버지께서 10대를 잠깐 이곳에서 보내셨다 했고 용두산공원과 국제시장 이야기를 자주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용두산을 상징하는 용탑 여의주를 .. 발길 닿는 대로 2013.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