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F. 유화 / 23년 기업사랑 기업노동자 가족 미술 공모전 대상 천년초 꽃의 붉은 빛이 아름다웠습니다. 꽃말이 열정이라고 하니 잘 어울립니다. 지금 어려운것, 힘듦, 고난은 미래의 나를 만드는 힘이라고 말 해 주는 듯 하였습니다. 붉은 꽃이지고 나면 더 붉디붉은 열매가 익어가겠지요. 노란색 백련초를 단체전에 낼려고 하다가 저 붉은 빛에 반해 전시회 2주 남겨 놓고 그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짧은 기간에 후다닥 완성을 하였지만 그려 놓고 나니 더 맘에 들었습니다. 전시회 끝난 뒤 다시 덧칠해야지 하는 요량이었는데 더 이상 손대지 않고 두었다가 기업사랑 기업노동자 가족 미술 공모전 마감 당일 부랴부랴 공모를 하였는데 덜컹 대상을 받았지뭡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