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종류의 바이올렛을 키우고 싶어 검색을 하였습니다. 그러다 알게 되었지요. 제가 키우고 있는 것은 아프리카 바이올렛이고 제 것보다 작은 종류인 미니 바이올렛이 있다는 것을요. 바이올렛을 키우는 마니아들이 많이 있었고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카페를 통해 개인적으로 판매, 교환, 나눔 등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바이올렛을 전문적으로 키우시는 분들은 아프리카 바이올렛을 '아바' 미니 바이올렛을 '미바'라고 불렀습니다. 그 '미바'를 키워보고 싶었습니다. 어느 블러그에서 6개 한 세트를 3만 원에 판매하는 것을 주문했습니다. '미바' 키우는 것이 처음이라 잘 모르니 이쁜 아이들로 보내달라 했습니다. 구즈베리, 타이타사피나, 리틀 버지 바디, 아가일 삭스, 쌔틴로즈, 아일리쉬 에인절.... 주문한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