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지난 4월초 작년의 기억을 더듬어 청도 운문사 돌담장 가로수의 벚꽃도 사리암 가는 길 진달래 꽃길의 연분홍 창꽃도 이 즈음이면 흐드러지게 피었지 않았을까 기대하며 운문사를 갔었더랬다. 봄바람이 좋아 솔바람길 따라 걷고 싶어 초입에 차를 주차하고 세월아 네월아 봄햇살과 노닥.. 내 생각은 2017.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