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팔용산 봉암저수지 / 숲길을 거닌다는 것은 - 용혜원 6월이 시작되면서 한낮의 열기가 여름을 방불케 하여 나가기가 망설여지는데 저보다 더 지쳐 있던 지기가 활기를 불어 넣자며 데려다 준 곳 마산에 있는 팔용산 봉암저수지 봉암저수지 입구에 차를 주차하고 오르니 노란 낮달맞이 꽃이 기다렸다는 듯 반가이 맞아 주었습니다. 낮은 산이.. 발길 닿는 대로 2013.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