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 함민복 봄꽃 / 함민복 꽃에게로 다가가면 부드러움에 찔려 삐거나 부은 마음 금세 환해지고 선해지니 봄엔 아무 꽃침이라도 맞고 볼 일 함민복 시인의 <봄꽃>이란 시는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혹시 누구하고 살짝 삐친 일이나 미워서 부은 일이 있다면 시인의 표현대로 어디 가서 부드.. 맘가는 시 2012.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