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발길 닿는 대로 - 강수량이 적어 수위가 낮아진 충주호 - 오래전 나는 정말 뼈아프게 ‘다시 시작하기’의 교훈을 배웠고, 그 경험은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기억 중 하나이다. 나는 그 경험을 통해서 절망과 희망은 늘 가까이에 있다는 것, 넘어져서 주저앉기보다는 차라리 다시 일어나 걷는 것이 편하다.. 발길 닿는 대로 2010.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