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에 코뚜레를 걸어 두는 이유 현관문 바깥쪽에는 친정아버지께서 써 주신 '입춘대길' 글씨를 안쪽에는 선암사에 갔을 때 사 온 '풍경'과 노간주 나무로 만든 '코뚜레'를 걸어 두었습니다. 입춘축을 대문이나 문설주에 붙이면 '굿 한번 하는 것보다 낫다'하여 우리 조상들은 입춘이 오면 가정의 화목을 바라며 대문이나 .. 일상의 주저림 2017.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