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 향 가득한 우포늪 산책길 / 아카시아 길-서정윤 철쭉이 온 산을 물들여 절정을 이루었다길래 길을 나섰는데 보지도 못하고 목표지점을 한참 남겨 둔 지점부터 차들로 길이 막혀 버렸다. 7km앞까지 가는데만도 두 시간이 넘게 걸렸는데 7km부터 다시 한 시간을 기다리며 엉금엉금..급기야 아예 차가 움직일 생각을 않는 것이 아닌가.... 아.. 발길 닿는 대로 2015.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