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꽃을 피우는구나? 수염 틸란시아 한겨울 추울 때는 재래시장 걸음을 하지 않다가 봄이 되면서 종종 내려가는 편입니다. 시장앨 가면 꼭 빼 먹지 않고 들리는 곳이 꽃집입니다. 그냥 꽃 보는 것이 좋아 그 앞에서 쓰잘떼기 없이 서성입니다. 하루는 꽃집 입구에 커텐처럼 줄줄이 걸어 논 식물이 신기하여 요래조래 보고 있.. 초록이 이야기 2019.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