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가는 대로

보고 싶다

#경린 2011. 10. 16. 21:52

 



보고 싶다 / 경린 보고 싶다는 것은 정말 사랑하니? 반문이나 의문 같은 것은 묻어 버린 그리움이다 보고 싶다는 것은 지금 보고 있지 않음이나 맘의 눈으로 그리고 있음이다 보고 싶다는 것은 하나 되고 싶다는 사랑 보다 더 사랑스러운 마음이다 시간과 시간을 건너는 징검다리 간절함으로 피어오르는 문자 보고 싶다


 



제가 좋아하는 다육이 두 줄기 잘라 심었습니다. 분갈이 시기는 아니지만 보고픔의 고운 햇살과 그리움의 바람으로 이뿌게 잘 자랄 것이이다. 내일부터 한 주 동안 아침부터 저녁까지 많이 분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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