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늪에서 야외 스케치겸 가을 행사가 있다고 가자하여
언니들 따라 갔다가
가을들녘, 파란하늘, 바람에 반하여 스케치는 뒷전으로 던져 놓고
카메라 들고 놀다가 왔습니다.^^
사실은요.....
우포에서 가을을 만끽하고 오고 싶어서
아예 작정하고 스케치 도구도 안 챙겨간 불량학생이었습니다.^^
너무 멋진 가을입니다.
어떻게 이 풍경 앞에서 가만히 그림만 그리고 앉아 있을수가 있겠습니까...ㅋ
그 속으로 풍~덩~~
사진으로나마 같이 한 번 풍덩 빠져 보시라고 올려봅니다.^^
모두모두 아름다운 가을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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