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가는 시

먼 산 / 김용택

#경린 2010. 8. 26. 08:08
마산 무학산 학봉

사진 : 제갈선광님(http://wing91.tistory.com)




먼 산 / 김용택 그대에게 나는 지금 먼 산입니다 산도 꽃 피고 잎 피는 산이 아니라 산국 피고 단풍 물든 산이 아니라 그냥 먼 산입니다 꽃 피는지 단풍 지는지 당신은 잘 모르는 그냥 나는 그대를 향한 그리운 먼 산입니다


곡.노래 / 범능스님

'맘가는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대를 만나기 전에 / 안도현  (0) 2010.08.31
꽃 / 김용택  (0) 2010.08.29
상사 / 김남조  (0) 2010.08.05
인연이 아닌 줄 알면서도 / 최현희  (0) 2010.08.03
그녀 이사도라에게 /풍향 서태우  (0) 2010.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