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갤러리

봄이 오는 길목의 강가

#경린 2011. 3. 5. 09:40

 

4호 캔버스 유채

 



유난히 추웠던 지난 겨울 맑고 시린 겨울노래를 실은 강물에 그림자 담군 저나무 많이 추웠겠다. 아직은 찬바람을 안고 강물위를 노니는 겨울햇살에 봄햇살이 겹쳐진다 경직되었던 그림자 봄햇살과 조우해 온몸이 간질간질 파르르.... 곧 움이 틀 모양이다. 봄이 오는 길목의 강가 / 경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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