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초와 극낙조가 어렸을 때는 생긴 모양이 비슷하여 따로따로 놓고 보면 구분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자라면 자태가 확연히 달라져서 구별이 쉬이 됩니다. 그리고 여인초는 꽃이 피지 않는 반면 극낙조는 이름 그대로 새 모양의 주황색 화려한 꽃이 핍니다. 열대지방이 원산지이고 원산지에서는 몇 미터까지 자랄 수 있는 식물이라고 합니다. 공기정화 식물이기도 하지만 인테리어적인 효과도 있어 요즘 핫한 관엽수이기도 합니다. 2020년 3월 선물받아 저희 집에 처음 왔을 때만 해도 아리따운 처자의 모습이었던 여인초였습니다. 그 모습에 반해 여인초를 또 데려 오기도 했습니다. 처음 데려와서는 일주일~10일에 한번 물을 주었습니다. 2021년 1월의 여인초 - 키가 조만간 2m가 넘을 것 같음 물만 줘도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