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핑크뮬리로 물들다 지금 경주는 핑크뮬리의 황홀한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참으로 사랑스럽고 부드러운 핑크빛이었다. 미스터 션샤인의 엔딩은 역시 슬픈 마지막이었다. Sad ending 일 것이라고 예상은 했었지만 슬픔은 익히 아는 것이고 그 속에서도 좀 희망졌으면 싶었다. 애달픈 연인이 함께 할 수 있었으면.. 발길 닿는 대로 2018.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