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사 백일홍 청량한 바람이 시원한 송광사 입구 편백나무숲 처음 본 하얀 목백일홍 절집으로 오르는 여름 산길은 다른 계절보다 한적하여 느릿느릿 걷기에 좋습니다. 도심에서는 그저 따갑기만 한 햇살도 숲을 통과하면 한결 부드러워지고 찰랑찰랑 일렁일렁 춤추는 빛의 반짝임도 아름답게 들어옵.. 산사의 풍경소리 2016.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