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방폭포를 품은 절집 희방사 소백산...명산인만큼 그 산자락에 안겨 있는 절집들도 꽤나 많았습니다. 계절이 계절인지라 그 중에서 계곡과 폭포를 정원으로 품고 있다는 희방사를 가 보기로 하였습니다. 희방사가 소백산의 연화봉과 비로봉까지 오르는 등산로의 길목이기도 하고 시원한 계곡을 끼고 있다보니 등산.. 산사의 풍경소리 2018.07.31
아름다운 황금비율 부석사 무량수전 흠모하는 대상을 보러 가는 걸음은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설레임인 것 같습니다. 한번 보고 다시 보러갈 때는 흠모만 하다 처음 보게 될 때의 떨림이나 조바심과는 다른 잘 지내나? 지금은 어떤 모습일까? 하는 궁금함의 그리움이 잔잔하게 밀려 오는 듯합니다. 부석사는 처음 걸음도 그.. 산사의 풍경소리 2018.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