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가는 대로

2010년 새해를 맞이하며

#경린 2009. 12. 31. 22:54

09년 한해
어려움도 많았고 힘들기도 하였고
불안정함속에 혼란의 연속이기도 하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대들이 있어 하루의 문이 쉬이 열리었고
그 하루를 살아냄이 힘들지 않았고
의미있는 즐거움이었습니다.

그대들과의 만남은
제 인생의 길목에서 참으로 아름다운그림으로
제 맘에 쏘옥 드는 그림으로 그려질 것이 분명하며
그 그림은 두고두고 꺼내 보아도 지겹지 않은
추억이 되리라고 감히 확신을 합니다.
저 또한 그대들의 그림에
일부분이 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합니다.

힘든 길 함께 걸어가면서
위로가 되고 힘이 되고
그리고 설레임이 되고 떨림이 되는 만남으로
마음을 줄 수 있어
또한 마음을 받을 수 있어
그대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 번 더 되새기게 되는 오늘입니다.

2010년에도
함께함에 감사드리고
그렇게 행복해 하면서 살고싶습니다.
그대들과 함께......

저를 그대들 곁에 존재케하는
그대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밝아오는 새해
온몸으로 받으시어 소망하는 모든 일
성취하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그대들이여
새해 복 많이 받으소서......^^


2010년
새해를 맞이하며
내사랑 그대들에게 경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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