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사랑한다면 연리지처럼..
칠월칠일장생전(七月七日長生殿) 7월7일 장생전에서
야반무인화어시(夜半無人和語時) 깊은 밤 사람들 모르게 한 맹세
재천원작비익조(在天願作比翼鳥) 하늘에서는 비익조가 되기를 원하고
재지원위연리지(在地願爲連理枝) 땅에서는 연리지가 되기를 원하네.
천장지구유시진(天長地久有時盡) 높은 하늘 넓은 땅 다할 때 있는데
차한면면무절기(次恨綿綿無絶期) 이 한 끝없이 계속되네.
장한가 / 당나라 백거이가 양귀비에 대한 현종의 사랑에 대해 읊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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