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초겨울 친구네 농막에서 얻어 와 심은
상록패랭이는 꽃을 피웠고 겹물망초는 파릇파릇 잎이 돋았다.
봄이 오려나 싶었는데 오늘은 바람이 차고 양동이 물도 얼었다.
조금만 더 기다려
봄햇살과 바람이 소풍 나온 들로 데려다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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