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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잘 치는 테크닉

#경린 2010. 7. 21. 15:18

시험 잘 치는 테크닉 (1) 시험 시작 10분 전 - 시험 불안감은 다 가라 시험시간 10분전은 불안이 극도에 다다를 시간이다. 이때, 눈을 감고 '1분 명상'을 해보자. 깍지 낀 손을 배꼽 아래에 대고 눈을 감은 후, 천천히 복식호흡을 한다. 복식호흡을 모르면 배에 힘을 주고 천천히 호흡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1분간 13, 14회 정도가 적당하다. 가벼운 체조도 강추! 어깨와 심호흡을 이용한 정말로 간단한 체조이다. 어깨를 올리며 숨을 들이쉬고, 반대로 숨을 내쉴 때는 어깨를 툭 떨어뜨리는 것이다. 이것을 3회 정도 반복한 후에 양손의 약지를 교대로 풀어주면 심장의 두근거림이 서서히 멈추면서 냉정함을 되찾을 수 있다. (2) 시험지를 받는 즉시 ① - 시험지를 메모지로 활용하라 시험을 치를 때의 두려움 중 하나가 바로 조금 전까지 애써 외웠던 내용을 잊어버리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너무도 어처구니없게 잊어버리고 만다. 정말 이보다 더 억울한 일이 있을까! 물론 좋은 방법이 있다. 바로 시험지를 받는 즉시 암기하고 있는 수학 공식이나 영어 단어, 사회 용어 등을 시험지 구석에 메모하는 것. 그러면 결코 갑자기 잃(잊×)어버린 공식을 찾아 헤맬 필요가 없을 것이다. (2) 시험지를 받는 즉시 ② - 승부는 최초 3분에 좌우된다 시험지에 반, 번호, 이름을 쓴 후 바로 할 것이 하나 있다.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보는 것이다. 3분 정도 문제 전체의 내용을 쭉 훑어보는 것이다. 그리고 확실히 풀 수 있는 문제에는 '○', 조금 생각할 필요가 있는 문제에는 '△', 못 풀 문제에는 '?'를 해두자. 그런 후 '○'한 문제부터 풀어가는 것이다. 그다음 당연히 '△'와 '?' 순이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어려운 문제에 매달리다가 시간이 부족해서 아는 문제까지 못 푸는 슬픈 일은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된다. (3) 1교시 시험이 끝난 직후 - 다음 시험만 생각해야 한다 1교시 시험이 실패로 끝났을 때, 그 여파로 다음 시험까지 망치는 경우는 자주 경험하고 본다. 그러나 이것은 정말로 어리석은 짓이다. 이미 지나간 일 때문에 고민한다고 달라질 것은 하나도 없다. 이럴 땐 차가운 물로 세수를 하자. 물에 의한 자극으로 머리도 상쾌해지고 기분도 새로워져서 다음 시험에 대한 의욕이 솟을 것이다. 잊을 것은 빨리 잊는 것만큼 현명한 사람은 없다. 하나 더, 괜히 친구들과 답 맞춰보다가 기분만 상하지 말고 다음 시험이나 준비하자. 시험 당일치기 요령 [시험 전날] 1. 내일 치를 시험 공부에만 전념한다. 2. 이해가 필요한 과목을 우선 공부한다. 밑줄, ☆, △, ○등 여백에 되도록 많이 적는다. 단, 시간이 없다. 이해가 잘 안 되는 것은 그냥 넘긴다. 3. 전략적으로 빠른 시간에 준비할 수 있는 과목을 공부한다. 4. 이전에 표시해 둔 중요 사항 위주로 암기한다. 5. 이전 시험지, 수업시간에 강조한 부분 등을 참조하면서 문제 유형을 익힌다. 6. 시험 유형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문제지를 풀어 본다. [시험 당일] 1. 평소보다 일찍 일어난다. 2.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한번 공부한 내용을 점검한다. 3. 아침 식사를 일찍 하고 학교로 출발한다. 4. 학교 이동시간, 쉬는 시간 등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다. 5. 모든 내용을 다 살펴보겠다는 생각보다 중요 사항, 표시한 것들을 위주로 이미지를 기억한다. 6. 긍정적이고 안정된 마음을 갖도록 자기 암시를 한다. 7. 친구들이 아는 척하고 떠들어도 흔들리지 않는다. [시험 시간] 1단계 : 전체 시험 문제 훑어보기 -시험 문제지를 눈으로 죽 훑어보세요. -어떻게 문제를 풀지 머리 속으로 잠깐 동안 생각한다. 2단계 : 시험 시간 안배하기 -시험 문항 수와 시험 시간을 계산하여 한 문제 당 소요 시간을 체크해 본다. -시험 치는 속도를 점검하기 위해 시계를 준비한다. -배점이 큰 것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시험을 빨리 끝내려고 서두르지 않는다. -주위 사람의 행동에 신경 쓰지 않는다. -한 문제에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하지 않는다. 3단계 : 지시문 잘 읽기 -문제를 반드시 끝까지 읽는다. -부정인지 긍정인지 질문 내용을 잘 확인한다. -답을 여러 개 또는 한 개를 선택하는 것인지 질문 내용을 확인한다. -보기 문항을 꼼꼼히 비교하면서 살핀다. -시험지 내에 다른 문제나 보기로부터 힌트를 얻을 수 있다. 4단계 : 검토하고 다음 시험 준비하기 -다 풀었다고 방심은 금물, 다시 훑어보면 실수한 것이 발견된다. -쉽다고 생각한 문제도 다시 한번 점검한다. -그러나 아는 만큼 다 썼다고 생각되면 빨리 제출하고 다음 시험 과목을 준비한다. -일단 치른 시험은 잊는다. 다음 시험 과목 준비를 위해 머리 회전이 필요하다. [시험문제 푸는 순서] 1. 처음에서 --》끝으로 2. 쉬운 것에서 --》어려운 것 3. 배점이 큰 것에서 --》작은 것으로 4. 객관식 --> 주관식, 서술형으로 ※ 단, 어렵거나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문제는 표시해 두고 나중에 푼다. [주관식 / 서술형 시험을 잘 보기 위한 요령] 1. 먼저 질문을 잘 읽고 질문의 의도나 핵심을 찾아본다. 2. 핵심단어에 밑줄을 긋거나 표시를 해둔다. 3. 질문의 요지를 여백에 간결하게 적는다. 4. 답안의 글씨는 깨끗하게 적는다. 5. 빠져서는 안 될 핵심단어를 여백에 적어 두고 답안을 쓰기 시작한다. 6. 핵심 단어를 어떻게 연결시킬지 구상해 본다. 7. 모호하고 일반적인 것보다는 구체적이고 명확한 답안을 작성한다. 8. 정답은 없다. 자기 생각을 설득력 있고 분명하게 주장한다. [객관식 시험을 잘 보기 위한 13가지 요령] 1. 문제를 꼼꼼하게 끝까지 읽어 본다. 2. 질문이 부정(아닌 것, 틀린 것)인지 긍정(맞는 것, 옳은 것)인지를 확인한다. 3. 질문의 요지나 핵심 단어에 밑줄을 긋거나 기타 별도의 표시를 해둔다. 4. 질문이 보기 중에 한 개 또는 여러 개를 고르는 것인지 여부를 확인한다. 5. 법칙, 공식 등의 문제와 관련된 사항을 여백에 써 둔다. 6. 정확히 잘 고를 수 없다면 분명하게 틀린 답부터 우선적으로 지워나간다. 7. 적었던 답이 확실히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고치지 않는다. 8. 너무 쉽다고 생각되는 문제는 주의하고 선생님의 출제 의도를 파악해 본다. 9. 너무 어렵거나 혼동되는 문제는 억지로 풀면서 시간을 소비하지 말고 표시를 해 둔 다음 맨 나중에 푼다. 10. 긴 예문을 읽고 답해야 하는 경우 먼저 문제부터 읽고 예문에서 무엇을 읽어야 하는지 찾아본다. 11. 보기를 문제에 직접 대입해 본다. 12. 정답이 분명하더라도 보기 예문을 끝까지 읽는다. 13. 답안지에 정답을 제대로 표시했는지 확인·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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