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은

작은 것의 소중함, 소소한 것으로의 기쁨

#경린 2012. 3. 3. 10:16

 



세월의 바람 속에 오고 가면서 만난 듯 아니 만난 듯 스쳐 가는 것 들 작은 스침, 작은 반짝임 작은 것에 대한 소중함 작은 것에서 기쁨을 만드는 즐거움 사소한 어느 한 순간도 소중하지 않은 때가 없다는 거 세상에 존재 하는 모든 것에서, 내 주위 모든 것에서 존재하는 소소한 기쁨 그 기쁨은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것을 세월이 가져다 준 작은 선물

 



좋은 것만 좋아하고 사랑스러운 것만 사랑하고 마음에 드는 것만 담아 내는 것은 가만히 있어도 물 흐르듯 저절로 닿아 가는 일 세월의 스침이 어찌 내맘에 드는 것만 있을까 그러메도 내 맘 가는 것에만 반짝이니 작은 기쁨이 그 반일 수 밖에..... 맘에 들지 않아도 사랑스럽지 못 해도 밉고 못마땅하고 짜증나더라도 다름을 인정하고 진정으로 이해하고 의식적으로 담아내고 나를 들여다보는 연습을 해야겠다. 지금까지 알면서도 제대로 하지 못 했던 것들 의식적으로라도 꼽십어가며 돌아보며 해야겠다.

 



연습을 한다고 노력을 한다고 아닌것을 아닌것이 아닌 척 한다고 배우고 깨달고 긍정적으로 받아 들인다고 존재하는 모든 것 소소한 모든 것에서 기쁨을 만들어 안을 수 있을까? 그렇지 못하다 하더라도 노력하다보면 의식적으로 나를 수련시키다보면 공기만큼 느끼지 못하는 순간 작은 것들이 소중하게 다가와 많은 기쁨을 주지 않을까 싶다

 



제일로 쉽게 나를 무너 뜨리는 것이 말 하지만 또한 제일로 쉽게 나를 다스리고 표현하고 쉬이 연습시켜 세울 수 있는 것도 말 긍정적인 말, 친절한 말, 칭찬하는 말, 격려하는 말, 희망을 주는 말, 밝은 말, 좋은 말을 많이 해 주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새로운 봄에는........ 2012년 3월. 봄을 맞이 하며.....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