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이 이야기

은방울꽃 / 그대는 내사랑-윤보영

#경린 2012. 5. 8. 22:04

 




그대는 내사랑 / 윤보영 사랑하는사람은 생각하고 있어도 그립고 사랑하는 사람은 앞에 있어도 보고싶다 사랑하는 사람은 꿈속에서도 그립고 사랑하는 사람은 함께 걸어도 보고싶다 담고 살아도 그립고 담겨살아도 보고싶은 그대

사랑하는 사람은 
시도 때도 없이 떠오르고
쉬는 시간 없이 그리워해도
지치지도 않고 그립다
보고싶기 때문이다
보고 있어도 보고싶은 사람
보고싶다!

 




은방울꽃 [오월화] [녹령초] [둥구리아싹] [영란] 산지에서 자라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꽃은 5∼6월에 종모양의 흰색 꽃이 핍니다. 사진의 이미지로 볼 때는 꽃의 크기가 엄지손톱만 하지는 않을까 싶었는데 그 보다 훨씬 작고 앙징스러웠습니다. 바람이 불면 달랑달랑..... 은은한 종소리 들릴듯한 연약한 모습이었더랬지요.^^ 꽃말은 ‘순결, 다시 찾은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