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닿는 대로

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경린 2016. 10. 25. 22:18




한국의 미와 전통이 살아있는 역사마을


하회 류씨 집안의 발상지이며 그들의 자손들이 여기에 머물러 있다.

조선 중기의 문신 서애 류성룡과 겸암 류운룡이 이 곳에서 태어났다.

이중환택리지에서 '강거의 제일은 평양이요, 계승의 제일은 하회'라고 극찬하였다.


풍산 류씨는 이곳에 600년이라는 시간 동안 터줏대감으로 자리를 잡고 있으며,

이 마을 주민의 70%가 풍산 류씨이다.


위키백과에서 가져온 글













하회마을은 2010년 7월 31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역사마을이다.

하회(河回)라는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낙동강이 마을을 휘돌아가며 마을을 감싸고 있어

부용대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하회마을의 전경은 수많은 사진작가들의 작품이 되어왔다.



하회마을은 단순한 민속마을이 아니라 하회탈과 하회별신굿탈놀이라는 문화예술적 콘텐츠와

서애 류성룡의 임진왜란 전란사인 “징비록”을 집필한 곳이라는 역사적 콘텐츠도 갖추고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그리고 한국의 문화를 가장 잘 보존하고 있는 곳으로 1999년에는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2005년에는 미국 부시 대통령이 방문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하회마을은 멀티태스킹 관광지로 아름다운 풍경과 전통문화체험 뿐만 아니라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관람,

나룻배 타기, 탈박물관 관람, 안동전통음식 맛보기, 고택 숙박까지 모두 하회마을 안에서 가능하다.


한국관광 100선에서 가져온 글




부용대에서 내려와 걸어다니다 꾀가 나 요런 것을 타고

하회마을 구석구석 다 돌아 보았습니다.

따가운 햇살도 가려주고

차암 신통방통....^^


가을이 내려앉은 하회마을 같이 두루두루 살펴보시지요.^^
































병산서원


살림집의 아름다움이 생활에서 시작한다면, 서원의 아름다움은 선학과 후학의 격식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편하게만 지은 한옥이 좋은 집일 수 없듯이 격식에만 매달려서는 좋은 서원이 되지 못한다.

격식을 허물지 않으면서 아름답게 짓기가 쉽지 않지만, 사적 제260호로 지정된 병산서원은 이런 점에서

매우 뛰어난 건축물이다. 격식을 지키면서 자연의 아름다움까지 담아낸 서원 건축의 백미를 만나 보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하회마을이 가까이 있어 병산서원 기행을 풍요롭게 한다.

하회마을에서는 탈놀이 공연 등을 즐길 수 있어 건축 기행을 문화 기행으로 이어 갈 수 있다.


이야기를 따라가는 한옥여행에서 가져온 글










초가가 얹어진 달팽이 모양 저곳은 무엇인고??

궁금하여 가 보았더니....화장실이었습니다.

완전 신기방기...ㅎㅎ



병산서원의 슈퍼스타, 만대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