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왕릉 여행 . 무열왕릉, 괘릉 '경주'하면 떠 오르는 장면이나 대표하는 것들이 여럿 있는데 그 중에서 저는 시내 어딜가나 쉬이 볼 수 있는 왕릉이 먼저 떠오릅니다. 누구의 왕릉인지는 모르지만 경주 어느 지점에 서 있어도 보이는 것들, 신라왕릉 왕릉이 너무 많아 한꺼번에 다 둘러보기에는 무리이고 경주 걸음할 .. 발길 닿는 대로 2018.11.11
경주 대릉원의 천마총과 미추왕릉 대릉원은 경주 시내 한 복판에 있는 고분 밀집지역인데 경주를 여러번 걸음하면서도 어쩌다 대릉원은 처음이었습니다. 중학교 수학여행 때 경주를 들렀던 것 같은데 대릉원은 난생 처음 대릉원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펼쳐지는 소나무 숲길의 향연이 감탄스러웠고 그윽하게 퍼져 다가오.. 발길 닿는 대로 2018.10.17
불국사의 가을과 겨울 사이 가을과 겨울 사이 가을 절정의 아쉬움과 겨울을 준비하는 조용한 분주함 가을과 겨울 사이 / 황라현 나뭇잎이 팔랑거리며 옷 벗는 소리를 흘깃흘깃 곁눈질로 훑으며 감성을 점검할 사이도 없이 가을은 아득한 곳으로 가고 있습니다 시시각각으로 파고들던 그리움 그 틀 안에 .. 산사의 풍경소리 2016.11.30
경주 계림 단풍 경주 모임에 같이 가자는데 피곤하기도하고 일도 바쁘고 이래저래 여유가 없어 갈까 말까........말까 갈까.... 말까 쪽의 비중이 더 컷지만 결국은 따라 나섰습니다. 남자들 모임에 가면 옆지기를 데려오는 경우 보다는 혼자 오는 경우를 더 많이 봅니다. 가만히 생각을 해 보면 신혼때는 .. 발길 닿는 대로 2016.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