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발길 닿는 대로 - 강수량이 적어 수위가 낮아진 충주호 - 오래전 나는 정말 뼈아프게 ‘다시 시작하기’의 교훈을 배웠고, 그 경험은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기억 중 하나이다. 나는 그 경험을 통해서 절망과 희망은 늘 가까이에 있다는 것, 넘어져서 주저앉기보다는 차라리 다시 일어나 걷는 것이 편하다.. 발길 닿는 대로 2010.08.01
2010년 여름캠프 - 비와도 좋은 날 - 먼 산에는 구름으로 가득 야외 행사장은 비님이 통통통 - 여름.... 학교여름 방학과 학원 방학을 기점으로하여 공부에 지쳐있는 학생들을 위해 해마다 여름캠프를 간다. 갈 때마다의 고민은 한결같다. 어디로 갈 것이냐...?? 당일 날씨가 어떠할까...?? 캠프를 진행하는 시기가 장마철과 겹.. 발길 닿는 대로 2010.08.01
07년 대구 우박랜드 여름캠프 돌아오는 차 안에서...모두들 골아떨어졌는데 얘네들만...^^ 대구 우방랜드로 현장학습을 가야 하는데 기상청에서는 전국적으로 국지적인 폭우가 쏟아 질것이라고 일기예보를 했다. 영남 지역은 밤부터 시작하여 내일 오전까지 많은 비가 예상 된다고도 하고... 이를 어째. 가야 해 말아야.. 발길 닿는 대로 2010.06.19
지리산 노고단의 일출과 아버지 - 지리산 노고단의 일출 - 지리산 노고단 일출의 장관을 보는 순간 예전에 지리산에 갔었던 기억이 파노라마처럼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가을이었습니다. 아버지랑 중학생이었던 동생 그리고 저 셋이서 지리산엘 갔었지요. 빨간색 시외버스를 타고 덜컹덜컹 시골길.. 발길 닿는 대로 2010.05.21
통영-워크샵 작년 이 맘때쯤 "초등부 통영 가는 날 비오면 어떡하죠?" "비와도 당연히 가야지요. 어린애 때는 비오면 못 갔지만 이 나이 되고 보니 비오면 비 오는 데로 운치가 있더이다~~ ^^" 어디를 간다는 것은 어린아이나 나이든 어른이나 그 설래임이 매한가지 인듯합니다. 계획을 하고 준비를 하는.. 발길 닿는 대로 2009.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