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드로다빈치 - 영혼을 읽을 수 있는 초상화 Mona Lisa (La Gioconda) <모나 리자> 유채패널화. 77×53cm. 1503~1506 . 루브르미술관 드농관 르네상스 시절,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활동한 미술사가 조르조 바사리는 《미술가 열전(The Lives of the Most Eminent Painters, Sculptors and Architects)》이라는 책을 통해 당시의 기라성 같은 미술가들의 삶과 업적.. 그림세계 2016.08.07
왕따 소년 고흐의 스케치 우유 주전자 . 1862 고흐(1853.3.30~1890.7.29) 1853년에 태어난 고흐는 1890년 서른 일곱 되던 해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가 본격적으로 그림을 공부하고 그리기 시작한 것은 스물일곱살 때부터로 늦은 나이에 화가의 길을 걸었지만 화가로서의 10여 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900여점의 유화와 1.. 그림세계 2015.06.20
빈센트 반 고흐 - 별이 빛나는 밤에 별이 빛나는 밤에<The Starry Night> 1889년 6월 캔버스에 유화 73.7 cm × 92.1 cm (뉴욕현대미술관, Museum of Modern Art)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는 <별이 빛나는 밤>은 그가 고갱과 다툰 뒤 자신의 귀를 자른 사건 이후 생레미의 요양원에 있을 때 그린 것이다. 반 고흐에게 밤.. 그림세계 2015.06.17
요하네스 베르메르 /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 물주전자를 든 여인 일상의 아름다움을 사랑한 빛의 화가 요하네스 베르메르(1632~1675) 주로 평범한 일상의 순간을 포착하여 눈부신 고요와 정적을 화폭에 담아낸 그의 그림은 보는 이의 시선을 오랫동안 잡아끄는 미묘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그것은 다양한 형태와 표면에 작용하는 햇빛.. 그림세계 2014.02.09
클로드 모네의 수련 연작 수련 : 아침 (Les Nymphéas : Matin) 수련이 피어나기 시작하는 요즈음 모네의 수련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웹검색을 하다가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아 담아 와 봤습니다.^^ 모네의 수련 연작은 파리 오랑주리 미술관(Musée de l’Orangerie)에 타원형으로 전시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림이 워낙 커.. 그림세계 2013.07.07
노인과 여인? / Cimon & Pero / Caritas Romana Peter Paul Rubens.' Roman charity' (Simon & Pero) .1630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왕립박물관(RijksMuseum) 루벤스의 <카리타스 로마나> - 시몬과 페로 언젠가 위 그림을 인용하여 학원설명회를 진행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설명회에서는 "처음 이 그림을 보고 무슨 생각을 하셨나요?"로 시작을 하였다. .. 그림세계 2013.07.05
물과 빛 푸른색의 인상파 화가 '구스타브 카유보트' 구스타브 카유보트(1848~1894) 자화상 . 1892 구스타브 카유보트(Gustave Caillebotte) 카유보트는 인상파 미술을 사랑하고 19세기 파리를 가장 아름답게 그려낸 화가로 프랑스의 미술사에선 주요한 위치를 차지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그리 많이 알려져 있지 않기도하다. 인상파 화가로서 물.. 그림세계 2013.05.02
현대 미술의 거장 파블로 피카소 그가 사랑한 여인들 현대 미술의 거장 '파블로 피카소' 92세의 나이까지 미술에 대한 열정으로 5만점이 넘는 작품을 남긴 피카소 이런 미술에 대한 열정만큼 사랑에도 열정적이었던 화가로 피카소의 작품세계를 이야기 할 때는 빠짐 없이 여인들이 등장합니다. 특히 그가 사랑한 7명의 여인들은 그의 작품에 .. 그림세계 2013.03.13
미술사 최고의 스캔들 / 마네의 올랭피아 . 풀밭위의 식사 .서정욱의 명화는 스스로 말한다. 마네 . 풀밭 위의 점심 식사 . 1863년 캔버스에 유채 미술사 최고의 스캔들 / 마네의 올랭피아 19세기 세계 미술의 중심은 파리였고, 파리의 살롱전에 작품을 출품하는 것은 그 당시 모든 화가들의 꿈이었습니다. 그러나 살롱의 심사위원들 대부분은 보수적이어서, 그들의 기호에 맞지 않는 .. 그림세계 2013.02.23
에바 알머슨의 행복바이러스가 팡팡 터지는 그림들 / 세월-김초혜 세월 / 김초혜 그대가 존재하는 까닭은 오래되었다 나의 어디에나 그대는 있다 오래되어 쓰지 못하는 만년필에도 있고 쓰임새가 없어 버려진 손수건에도 있고 책갈피에 넣어둔 냉이꽃에도 있다 그대와 일상언어로 주고받던 웃음에도 있고 햇살이 쏟아지는 아침에도 있고 싹트는 소리가 .. 그림세계 2012.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