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송광사 아름다운 절집 늘 가 보고 싶었던 순천여행... 그 첫발걸음으로 정한 곳이 조계산 송광사와 선암사 짝사랑만 하던 곳을 가기 위한 기다림은 설레임 그 자체 송광사 아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절집로 오르며 맞는 자연의 길....초록, 계곡, 바람, 솔향기, 푸른 이끼, 물소리... 바쁜일상을 잠시 내려놓아야.. 산사의 풍경소리 2014.07.14
만어사의 봄 빛 / 봄 빛 , 꽃 빛 - 천상병 꽃 빛 / 천상병 손바닥 펴 꽃빛아래 놓으니 꽃빛 그늘 앉아 아롱집니다. 몇일전 간 비원에서 본 그 꽃빛생각 절로 납니다. 그 밝음과 그늘이 열열히 사랑하고 있습니다! 내 손바닥 위에서....... 지난겨울 혼자서 발걸음하고 감탄스러웠던 풍경을 지기와 같이 보고 싶어 봄햇살 좋은 날 함께.. 산사의 풍경소리 2014.04.28
부석사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 기대어 장쾌하다. 정연한 자태, 위대한 건축물,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집 등 부석사에 대한 어느 글에서든 '아름답다'라는 형용사가 빠지지 않는 절집 언제부터 가 보고 싶었던 영주 부석사를 다녀왔습니다. 태백산과 소백산 사이 봉황산 중턱, 태백산맥이 두 줄기로 나뉘어 각각 제 갈 .. 산사의 풍경소리 2014.03.01
천년의 세월을 같이 하는 석남사 노거수들 점심시간을 살짝 넘긴 시간에 언양에 도착을 하니 배꼽시계가 요란 일단은 배를 채우기 위해 별미 언양불고기로 냠냠하고 목적지인 가지산 석남사로 고고씽~~ 세속의 세상에서 부처님의 도량으로 들어서는 일주문 석남사의 일주문은 차들이 씽씽 달리는 도로변과 바로 인접하여 있지만 .. 산사의 풍경소리 2014.01.06
신비의 절집 밀양 만어사 밀양의 3대 신비 얼음골과 표충비 그리고 만어사 경석 만어사에는 종소리를 내는 경석 외에도 소원을 들어주는 돌도 있다함에 솔깃하여 천년고찰 만어사를 찾아 나섰습니다. 밀양 정도야 혼자서도 쉬이 갔다 올 수 있는 거리라 생각하고 겁없이 길을 나섰는데...... 에고 근데 만어사가 위.. 산사의 풍경소리 2013.12.21
다솔사 보안암 가는 길 보안암으로 가는 숲길도 은은한 단풍으로 아름다웠습니다. 암자로 가는 숲길 답지 않게 두 사람이 나란히 걸어도 넉넉한 길을 부부가 걸어 가는 모습이 단풍처럼 고아 보였습니다.^^ 다솔사도 보안암도 돌을 쌓은 담이나 석굴이 유명하더만 보안암 가는 길목에 바위들이 한무더기... 어떻.. 산사의 풍경소리 2013.11.04
신라때 사찰 사천 다솔사 경남에서 제일 오래된 절집 다솔사 '다솔'이라는 이름으로 얼핏 소나무가 많아서 지어진 것으로 짐작을 하는데 한자를 보면 다솔(多率)로 소나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솔사가 앉은 자리가 장군대좌혈( 將軍大座穴)로 주위에 군사를 많이 거느리게 된다는 풍수지리적 입장에서 지.. 산사의 풍경소리 2013.11.03
신라 천년고찰 경주 기림사 기림사는 골굴사와 같은 함원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골굴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골굴사는 차도 사람도 발길 가는대로 들렀다 나올수가 있었는데 기림사는 입구에서 입장료(어른 1인 3,000원) 주차비(1,500원)를 받았습니다. 얼마나 대단한 절집이길래 입장료를 받나 싶었.. 산사의 풍경소리 2013.10.05
경주 석굴사원 골굴사 지기가 경주나 가 볼까 합니다. 경주...... 가까운 곳이고 경치가 좋은 곳이 많아 가끔 가게 되는데 늘 가게 되면 코스가 비스무리합니다. 해서 이번에는 가보지 않은 곳을 가보기 위해 인터넷 검색을 하여 양북쪽으로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제일 먼저 찾은 곳은 선무도 무술과 12개의 석굴.. 산사의 풍경소리 2013.10.05
해질녘 범어사에서 발표하고 시행도 하기 전에 번복을 하며 수시로 바뀌고 있는 입시제도에 수억을 들여 놓고 아무렇지도 않게 덮어버린 NATE 수능이 다가오고 때 맞춰 입시제도를 또 바꾸니 발빠른 학원가는 벌써 입시설명회로 분주하다. 부산 금정에 서울입시전문가가 내려와 설명회를 한다기에 조금 일.. 산사의 풍경소리 2013.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