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 머라이언 공원, 마리나베이샌즈호텔, 가든스 바이더 베이, 슈퍼트리쇼 머라이언 공원 싱가폴의 상징 머라이언 상으로 가는 길 공원의 나무들도 멋지게 잘 가꾸어져 있습니다. 그 속에서 사람들은 참으로 여유로워 보였습니다. 조경도 잘 해 두었고 관리도 잘 해 두었습니다. 나무들은 밀림을 연상 할 정도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자유분방하게 키들이 훌쩍 컸.. 발길 닿는 대로 2018.04.05
싱가포르 - 리버사파리 / 보타닉 가든과 난공원 리버사파리는 이름 그대로 다양한 동물들을 볼 수 있는 동물원이었습니다. 세계 8대 강의 생태계를 그대로 재현 해 놓아 전세계의 물고기를 담고 있는 작은 수족관에서부터 대형 수족관까지 크고 작은 다양한 물고기들을 볼 수 있었고 방목되어 있는 동물들도 가까이서 볼 수 있었습니다.. 발길 닿는 대로 2018.03.25
싱가포르 여행 싱가폴 창이공항 친구들과 싱가포르 여행 계획이 있었지만 2월 말에서 3월까지는 신규상담에 새학기 업무 등으로 바쁜 달이라 이것저것 정보를 찾아 볼 여유가 없었던지라 여행상품 선택에서부터 왔다갔다 동선까지 아무 생각없이 친구들 껌딱지가 되어 따라 갔다 왔다. 부산 공항에서.. 발길 닿는 대로 2018.03.24
수선화 화원 공곶이 노부부와 수선화의 이야기가 있는 곳 공곶이 햇살 가득한 그 곳의 동백은 환하게 웃고 있었다. 예구마을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한참을 올라가야만 만날 수 있는 공곶이 입구 감탄스러이 이어지는 산책로 흐음...경사가 예사롭지 않은 길을 따라 또 한참을 내려가야 한다. 동백꽃잎 떨어진.. 발길 닿는 대로 2018.03.20
동백숲 터널이 아름다운 지심도 바다만 바라보며 사는 한적한 어촌마을 부둣가에는 비릿한 생선내음이 가득 동백이 피어나는 계절 그 꽃으로 가득하다는 섬으로 가기 위한 발걸음이 박작박작 90여명을 실을 수 있는 작은배를 타고 장승포항에서 15분 정도 가면 만날 수 있는 동백꽃섬 지심도 승선표는 인터넷으로 예매.. 발길 닿는 대로 2018.03.19
아름다운 섬 보길도 "봄이 기웃기웃 오는 듯한 데 남쪽으로 산보가자" "싫어! 아직 넘 추워!!" "아니야 설 쉬고 나면 큰 추위는 없을거야 시절도 절기는 못 속여" "이렇게 추운데 무슨...." "안 추울거야 가자?" "춥기만 해 봐라.....죽는다! ㅋ" 그렇게 시작 된 올해 첫 여행지 보길도 날이 많이 춥지않을까? 아무리 .. 발길 닿는 대로 2018.03.03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자작나무라는 하얀 나무를 언제부터 알게 되었는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하얀수피의 아름다움도 그렇고 그 수피위에 도끼 자국같은 뽀인트 자국도 그렇고 계절마다 달리하는 잎의 색감도 그렇고 실제로 만나기 그 이전부터 사진으로 먼저 접해 친숙해지고 좋아했던 나무인지라 어.. 발길 닿는 대로 2017.12.03
비룡폭포 가는 길 외설악 8경 중 하나 인 비룡폭포 설악산 국립공원 주차장에 주차하고 왕복 약 2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 육담폭포까지는 그렇게 가파르지 않은 평지길로 금강소나무를 보며 산책하듯이 갈 수 있는 길이었다. 금강소나무 그리고 늦가을 빛이 감도는 단풍과 돌계단 멋진 풍경이 계속 이어지.. 발길 닿는 대로 2017.11.20
케이블카 타고 권금성으로 첫눈 내린 설악산의 단풍 기온이 갑자기 급강하하면서 운 좋게 설악에서 첫눈과 단풍의 진기한 풍경을 함께 할 수 있었다, 덕분에 햇살이 가득하니 단풍이 반짝이는 양지에서는 땀이 삐질삐질이고 새초롬 바람이 씽씽 부는 음지에서는 벗어 허리춤에 감아 둔 옷을 다시 껴 입어야만 했다.. 발길 닿는 대로 2017.11.19
설악산 비선대와 금강굴의 가을 풍경 설악산 금강굴에서 바라다 본 풍경 설악산 얼마 만인가.....35년 만인가... 가만가만 되돌아보니 중학교 수학여행 이후 처음인 듯 중학교 때랑 고등학교 때 수학여행의 코스가 살짝 겹쳐 언제였나 헷갈렸었다. 고등학교 때는 용인 자연농원(지금의 에버랜드)이 주목적지였고 중학교 때는 .. 발길 닿는 대로 2017.11.18